어원/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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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편집]

바라지 [명] (施, 昭料, 昭管)
바라지는 일을 돌보아 주는 것으로, 입을 것이나 먹을 것을 대어주는 일이다. 바라지는 원래 불교용어다. 절에서 영혼을 위하여 시식(施食)할 때에 시식법사가 앉아 송(頌)한 경문을 읽으면 옆에서 그 다음의 송구를 받아읽는 사람 또는 그 시식을 거두어 주는 사람을 바라지라고 했다. 뒷바라지, 삼바라지가 있다. ¶ 들 바라지 點心 소⟨農月⟩. [1]

비교[편집]

어원/받다
어원/밭다

주석
각주
  1. 서정범 (2001). 국어어원사전. p.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