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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과 귀족의 권력 관계?[편집]

고대 국가를 이루기 이전의 연맹왕국에서는 각 부족마다 군장이 있었지만, 고대 국가에 이르러서는 이들이 모두 귀족이 됩니다. 이들은 이전에 '지도자'였는데, 과연 왕권과 귀족의 권력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요? 귀족이 강하면, 왕이 제대로 힘을 못쓴다고 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귀족의 권력이 막강해질수록, 왕권은 미약해지며, 반대로 왕권이 강화될수록, 귀족권은 약해집니다.

중앙집권국가의 신라, 그리고 고려와 조선[편집]

신라를 크게 3대로, 상대, 중대, 하대로 나눈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대체로 상대는 삼국통일 이전을, 중대는 삼국통을 이후를, 하대는 왕위 쟁탈전이 벌어진 신라 말기의 시기가 해당한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신라 중기, 즉 삼국통일 이후에는 왕권이 강한 시대였습니다. 집사부의 시중이 권한이 강해지고, 귀족의 대표 기능을 하던 상대등의 권한이 약해집니다. 반면 신라 하대, 즉 신라 말기에는 왕위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왕권은 약해지고, 귀족의 대표 기능을 하던 상대등의 권한이 강력해집니다. 말 그대로, 귀족의 권력이 강해진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