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중학교/과학/1~3학년군(2009 개정)/과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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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지학사> 교과서를 참고하였음을 밝힙니다.)

과학과 과학자[편집]

과학[편집]

과학은 자연 현상의 이치와 규칙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형성된 지식을 말한다.[1] 특히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관찰과 시선으로 탐구하는 과학자들이 있었기에 과학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 갈릴레이는 '무거운 물체는 가벼운 물체보다 낙하 속도가 빠르다.' 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지표면 위에서는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린 같은 크기의 물체는 질량에 관계없이 동시에 떨어진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기존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 파스퇴르는 콜레라에 걸린 닭으로 실험을 하던 중 보조에게 배양한 콜레라균을 배양하라고 지시했는데, 보조는 이를 잊고 있다가 한 달 뒤에 주사했다. 그 때문에 독성이 약해진 콜레라균이 닭들에게 접종되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났지만 닭들은 죽지 않았고, 오히려 콜레라균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되었다. 파스퇴르는 새로운 무리의 닭들에게 이에 관련한 실험을 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콜레라균을 약하게 주사하면 생명체의 기억 세포가 항체를 형성해 콜레라에 대한 면역을 가짐으로써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그의 가정은 옳았고, 오랜 연구 끝에 백신이 개발되었다. 파스퇴르는 사소한 사건도 그냥 넘기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계속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구해내었다.
  • 케쿨레는 꿈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벤젠 분자가 직선으로 연결된 사슬 구조가 아닌 고리 구조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연구하였기에 현대 화학의 새 문을 열 수 있었다.
  • 고더드는 공상을 현실로 만든 실험 정신으로 인류를 우주로 이끌 수 있었다.

이처럼 과학의 발전은 사소한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뛰어난 관찰력과 창의력, 실험 정신, 이론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집중력, 분석력 등에 바탕을 둔다. 현재에도 과학과 기술은 많은 과학자들의 활동에 의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인류 문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과학자[편집]

과학자는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고도의 탐구 능력을 가지고 과학적 탐구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을 지칭한다.

과학의 발달과 생활[편집]

  1. 위키백과에서 과학은 사물의 구조·성질·법칙 등을 관찰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진 체계적·이론적인 지식의 체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