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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교양/지미 헨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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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o: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1942-1970)은 록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헨드릭스 앨범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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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는 사후에도 편집음반이 계속 발매되어 음반목록 자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일단 스튜디오 앨범들부터 정리해본다.

데뷔 전

그는 커티스 나잇의 백밴드에서 기타를 쳤다. 당시의 음원이 Jimi Hendrix ‎– The Complete PPX Studio Recordings (6CD)로 묶여서 발매되었다. 이 음원에서 골라담은 컴필도 있으며 그중 알려진 것이 아래 음반.

  • 1971 Jimi Hendrix With Curtis Knight ‎– The Eternal Fire Of Jimi Hendrix
생전
사후
  • (1970) Valleys of Neptune 2010년에 발매된 비공식 5집. 주로 1969년 녹음.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되던 곡들중 스튜디오 레코딩이 남은 것들을 묶은 앨범.
  • (1970) People, Hell & Angels 2013년에 발매된 비공식 6집. 주로 1969년 녹음. 지미가 'First Rays of the New Rising Sun'과 함께 언급하던 미발표 앨범을 재구성.
  • (1970) Both Sides of the Sky 2018년에 발매된 비공식 7집. 68-70년 녹음. Electric Ladyland를 내고 후속으로 작업하던 음원들을 모은 3부작의 마지막.
  • (1971) First Rays of the New Rising Sun 1997년에 발매된 비공식 4집. 지미 사후 1971년에 The Cry of LoveRainbow Bridge로 나뉘어 두장의 LP로 발매. 주로 1970년 녹음. 1995년에 나온 Voodoo Soup도 이 앨범을 재구성하려던 시도였음.
비공식

70년대에 LP로 발매된 사후 앨범들은 CD화되면서 재편집되었음. War Heroes, Loose Ends, Crash Landing, Midnight Lightning 등에 실린 곡들은 비공식 4~7집에서 대부분 들어볼 수 있음.

  • 1980 Nine to the Universe 69년에 녹음된 잼세션 앨범. 여기 실린 음원은 비공식 앨범에 수록되어있지 않다.
  • 1994 Blues 헨드릭스의 블루스 기반 곡들 모음집. 절반정도는 스튜디오 앨범들 미수록 곡들이다.
  • 1997 South Saturn Delta 데모, 미완료 곡 모음집.
  • 2000 The Jimi Hendrix Experience (4CD) 미공개곡, 라이브 등이 모인 컴필 박스
  • 2010 West Coast Seattle Boy: The Jimi Hendrix Anthology (4CD) 컴필 박스. 지미가 익스피리언스 이전에 세션했던 녹음들도 포함.
실황

지미의 라이브 음원은 많지만 공연장소와 시간이 알려져 있으므로 오히려 파악하기 쉽다.

  • 1967 BBC Sessions
  • 1967.06 Live at Monterey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 라이브.
  • 1968.10 Winterland (4CD)
  • 1969.08 Live at Woodstock
  • 1970.01 Band of Gypsys 생전에 나온 유일한 라이브. Live at the Fillmore East라는 이름으로 재발매되었다.
  • 1970.05 Live at Berkeley
  • 1970.08 Blue Wild Angel: Live at the Isle of Wight
  • Stages (4CD) 활동기간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브 박스. Stockholm '67 Paris '68 San Diego '69 Atlanta '70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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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로는 Are you experienced? 라이브로는 BBC Sessions를 권하고 싶다.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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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로는 Electric Ladyland 라이브로는 Band of Gypsys를 권한다. 밴드오브 집시는 지미가 흑인들로 꾸며본 세션이라 그루브감이 넘쳐난다. 지미가 살아있었으면 흑인들의 록이 지금보다 훨씬 다양했을지도 모른다.

Electric Ladyland는 지미의 야심작으로 꽤 실험적인 음악이다. 말 그대로 기타가 터질것 같은 소리를 담고있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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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뭘 들어도 무방하다. 4CD 박스셋 같은건 정말 정말 심화과정때 들으면 되니 자제하시라. 4CD 박스중 Stages는 권할만 하지만 절판이다.

헨드릭스 트리뷰트 앨범 중에 Power Of Soul : A Tribute To Jimi Hendrix와 Stone Free: A Tribute to Jimi Hendrix가 참여 면면도 다양하고 들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