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교양/일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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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론에 대해 다룬다. 나라, 사람에 대한 단정적인 언급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지만 또 필요악이기 때문에 수없이 되풀이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중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 대해서는 더더욱 많은 책이 다루고 있다.

입문[편집]

한국인에게 가장 전형적인 일본론이라면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다. 통찰력도 있지만, 글이 시원시원하게 잘 쓰여있어서 책장도 잘 넘어가는 편이다. 과도한 단순화의 오류라는 혐의를 씌울 수도 있지만 그건 일본론에서 빠져나가기 어려운 면이 있다. 이어령에 대한 호불호와 관계없이 좋은 책이다.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교양만화의 지평을 연 시리즈답게 어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종종 보이는 사족과 같은 정치풍자가 있어 눈에 걸리고 역시 단순화의 오류라는 측면에서 피곤한 면이 있지만 일본론을 처음 접하는데 부담이 없다.

김현근의 '당그니의 일본표류기'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좋은 책이라고 할 수는 없는, 약간은 균형잡히지 못한 책이다. 웹툰으로 연재한 것을 묶어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일단 체험을 솔직하게 그려 보는 이로 하여금 금방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중간중간 작가 나름의 평가가 쉽게 적혀있는데 쉬운 글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가벼운 편은 아니다. 처음에 고르는 책으로는 이 책이 가장 적합할지도 모른다.

여기 굳이 다시 적을 필요는 없겠지만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와 같은 책을 결코 골라서는 안된다.

기본[편집]

가장 고전적인 일본론으로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 있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이지만 아직까지 유효한가에 대해서는 반반이다. 나는 솔직히 재미없게 읽었다.

조양욱의 '괴짜가 산다'는 위인보다는 이인을 다룬 책이다. 긍정적 의미의 오타쿠들의 삶이 일화 위주로 나와있다. 저자가 기자출신이라 가십도 많이 나와있어 쉽게 읽히는 편이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청춘표류'는 지금의 일본 젊은이들을 스냅샷으로 찍은듯 묘사하는 책이다. 얇고 별다른 내용도 없는 편이지만, 자기만의 길을 열심히 가고있는 일본 젊은이들을 다루고 있다. 일본인들은 당대의 일본 젊은이들을 걱정하지만 이런 책을 읽게되면 걱정되기보다는 여전히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