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고등학교/사회(역사/도덕 포함)/한국 지리(2009 개정)/국토 인식과 우리나라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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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와 국토관[편집]

  • 국토는 국가를 형성하는 기본 구성 요소(국민, 주권, 국토) 중 하나이다.
  • 국토관은 국토에 대한 일정한 사고 체계를 말한다.

전통 사회의 국토 인식[편집]

풍수지리 사상[편집]

  • 풍수지리 사상은 산줄기의 흐름, 산의 모양, 바람과 물의 흐름을 파악하여 명당을 찾으려는 사상을 뜻한다.
  • 대지모 사상과 음양오행설 등이 결합하여 풍수지리 사상으로 발전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체계화되었다.
  • 이는 집터, 마을, 도읍지 등의 입지에 영향을 미쳤다.

배산임수 취락 입지[편집]

  • 배산임수는 뒤에 산이 자리하고, 앞에 하천이 흐르는 곳에 마을이 입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는 땔감을 산에서 구할 수 있고, 하천에서 떨어져 있고 하천보다 해발 고도가 높아 범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낮고, 생활용수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하천 주위에서 농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배산임수로 인해 일사량이 풍부한 산지의 남사면에 입지한 경우가 많다.

산경도에 나타난 국토 인식[편집]

  • 우리나라는 산줄기를 중심으로 국토를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토의 큰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과 이로부터 갈라져 나온 1정간, 13정맥으로 산줄기를 구분한다.
  • 산줄기를 통해 주요 하천 유역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는 하천 중심의 전통적 생활권과 문화권 파악에 유리하다.

고지도에 나타난 국토관[편집]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의 고지도 비교[편집]

  • 조선 전기에는 주로 국가 통치를 위해 행정적, 군사적 목적으로 지도를 제작했다. 북부 지방과 해안 지방의 형태가 부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