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와 미디어리터러시/위키백과 편집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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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시 위키백과 편집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복습 - 3차시의 주요 내용
  • 위키백과 표제어는 어떻게 표시하나요? 굵은 글씨? 기울임 꼴? 밑줄?
  • 위키백과에서 문단을 나눌 때, 어떤 방법으로 나누나요?
  • 위키백과에서 인용한 출처들은 어디에 모이나요?

학습 목표

  •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 저작권 초간단 이해
  • 새 글 작성해보기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위키백과 편집을 할 때, 출처를 통해서 여러 정보를 들여오게 됩니다. 2차시에서 위키백과와 신뢰성을 다루며, 우리는 출처의 종류에 따라 신뢰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출처를 선택했다면 그 내용을 그대로 믿어도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사실을 다루는 내용이라도 단어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생각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두 문장을 함께 살펴 봅시다.

  • 유엔의 목적은 국제 평화와 안보의 유지이나, 창설 이후 세계는 160여 회 전쟁을 겪었다.
  • 유엔의 목적은 국제 평화와 안보의 유지이며, 창설 이후 세계는 160여 회밖에 전쟁을 겪지 않았다.

똑같은 사실을 사용해서 문장을 썼지만, 글을 읽는 사람에게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반대입니다. 이처럼 사실과 의견이 교묘하게 섞인 문장에 유도되지 않으려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뿐만 아니라 의견을 반대방향으로 뒤집어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판적으로 사고해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해보기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기
  • 위키백과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 문서를 검색해서 들어가보고, 그 문서에서 의견으로 보이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 위키백과에서 고양이 문서를 검색한 후, 고양이에 대한 특징과 자신의 의견을 섞어서 작성해보세요.
    • 작성한 글을 서로 바꾸어서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의견인지 구분해보세요.
  • 유엔의 목적은 국제 평화와 안보의 유지이다., 유엔 창설 이후 세계는 160여 회 전쟁이 있었다.

이제 두 문장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발언은 지워졌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괜찮은 문장 처럼 보이지만, 여기에야 말로 진짜 함정이 숨겨져 있습니다. '유엔이 창설되었다'와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다.' 사이에 원인과 결과라는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쟁은 두 나라의 군대가 서로 싸우는 형태입니다. 위키백과의 전쟁 목록 문서에 1945년 이후를 보면, 160번 정도의 전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근래 벌어지는 전쟁의 대부분은 한 나라 안에서 서로 싸우는 내전입니다. 서로의 국경에서 전쟁이 시작되는 보통의 전쟁과 달리 내전은 나라의 안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뒷 문장 자체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숫자 만을 보여줌으로써 전쟁의 양상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많은 전쟁이 벌어졌다는 인상을 주지만, 그 상황에서 유엔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요. 이처럼 짧은 문장에서 특정한 정보만 알려주는 것 또한 숨겨진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실이더라도 특정한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에 대해서 더 파고들어 찾아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작권 초간단 이해

생각해 보기 소설가는 소설을 쓰고, 화가는 그림을 그려내고, 프로그래머는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 저작권이란 예술이나 학문 등에서 누군가가 창작으로 만든 결과물(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 게임 중에 찍은 스크린샷
  • 내가 직접 종이에 그린 사각형
  • 종이접기 설명서대로 만든 학
  •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위키백과 문서

어떤 것이 저작물이고, 저작물이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작물을 판단하는데는 '①사람의 사상이나 기술 또는 감정을 ②독창적으로 표현한 창작물'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중요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누군가 쓴 글이나 직접 그린 그림이라면 기본적으로 저작권이 그 사람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 게임이나 영화처럼 다른 누군가 이미 만든 것을 스크린샷이나 사진을 찍었다면, 원래의 게임이나 영화를 만든 사람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기

  • 다음과 같은 일은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존중한 것일까요.
- 신문 기사 내용을 위키백과에 그대로 복사하여 올렸다.
- 어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뉴스보도를 요약해서 세 줄 정도 적고, 뉴스의 인터넷 주소(URL)을 위키백과에 링크하였다.
- 어떤 대상을 설명하려고 위키백과 문서의 인터넷 주소(URL)를 톡에 링크하였다.
- 위키백과의 글 절반을 허락을 받지않았지만, 원래 글의 주소를 밝혀서 내 블로그에 올렸다.

어떤 것이 올바르고, 어떤 것이 그르다고 생각하였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키백과에서 문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져온 출처는 다른 누군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출처에 나오는 내용을 만든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우리는 출처를 밝힐 때, 한다고 합니다.

위키백과에서 여러분이 쓴 글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위키백과에도 당연히 저작권이 있습니다. 다만, 위키백과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허락을 미리 받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허락을 받았더라도 위키백과에서 가져왔다고 출처를 표시하고, 다른 사람들도 이 글을 다시 쓸 수 있다고 표시해야 합니다.

위키백과에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참고해서 쓸 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부분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출처가 있더라도 인용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사람이 쓴 글을 1/3 정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다면, 그 글을 쓴 사람의 권리인 저작권을 침해하게 됩니다.

실제로 해보기

  • 위키백과에 있는 글을 여러분의 블로그나 개인 공간에 옮기고, 인터넷 주소(URL)과 저작권 기호를 추가해 보세요.
저작권 기호 :




새 글 작성해보기

위키백과에서 새 글을 작성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내가 선택한 표제어가 이미 위키백과에 실려 있는지 검색해 봐야합니다. 만약 이미 있다면, 그 문서로 가서 좀 더 내용을 추가하면 되겠지요.

검색해서 없다면, 빨간 글자로 표시되고 그 부분을 눌러서 새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새 글 작성해보기'에서는 여러분의 연습장에서 먼저 만들어 봅시다.

실제로 해보기

  •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단어를 위키백과에서 검색해 보세요. 있다면 그 문서의 내용을 살펴보세요.
  • 개인 연습장에 들어가보세요. 지난시간에 연습한 내용이 남아 있다면, 지워줍시다.




문단 나누기

특징


서식지


먹이


천적


각주


외부 링크


백과사전 글쓰기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대상을 문단별로 주제를 낱낱이 나누어서 쓴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이 글을 쓸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문단의 구성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백과사전에서는 문단 제목이 그 문단에서 다룰 문단 주제입니다. 사람에 대해 쓴다면, "생애, 직업 활동, 수상 내역" 등이 문단 주제에 들어 갈 수 있겠습니다. 아델리펭귄을 예로 들자면, "특징, 서식지, 먹이, 천적" 등을 주제로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쓰고자하는 대상에 대해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 할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자신의 쓸 대상과 같은 종류에 속하는 표제어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아델리펭귄의 경우에는 같은 동물인 단봉낙타, 듀공 등의 문서에서 문단을 어떻게 나누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두 방법을 통해 문단에서 다룰 주제를 찾았다면, 3~4개 정도를 먼저 골라주세요. 처음부터 모든 문단 주제를 다룰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해보기

(문단 1)


(문단 2)


(문단 3)


(문단 4)


각주


외부 링크


  • 여러분이 선택한 표제어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세요.
    • 동물과 식물이라면 어떻게 생겼는지? (특징) 어디에 사는지? (분포) 어떻게 생활하는지? (생태)와 같은 질문을 통해 문단별로 어떤 주제를 다룰지 찾을 수 있습니다.
  • 선택한 표제어와 같은 종류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표제어를 찾아보세요.
    • 예를 들어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주제를 나눈다면 서울특별시 문서의 주제를 살펴 보는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개인 연습장에서 두 방법을 통해 찾은 주제 중 3~4개를 골라 문단을 만들어주세요. 거기에 더해서, 각주 문단을 만들고, 각주 문단에 각주 목록을 추가했으면, 문서의 뼈대인 문서 구조가 준비되었습니다.




자료 조사하기

문단 주제를 정한 다음에는 이제 본문에 채워넣을 자료를 조사할 차례입니다. 자료를 조사할 때는 조사 시간과 접근성을 모두 고려하여야 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 자료조사를 어디까지 할 것인지 명확히 하여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보는 자료는 서로 참조를 하기에 중복이 심합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도 어떤 주제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어보다보면 비슷한 내용을 중복해서 다룹니다. 문단 주제별로 인터넷 사이트 3곳, 참고도서 1권 등으로 정하되,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우선적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은 자료가 돈을 내야만 볼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누구나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의 책이 더 나은 출처가 될 수 있습니다.


표제어를 검색 사이트에 입력한 후, 나오는 검색 결과를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아델리펭귄"을 검색하면, 백과사전, 뉴스, 블로그, 책 등 다양한 검색 결과가 나오지만, 우리가 찾는 정보가 바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때 시도해 보는 것이 문단 주제를 합쳐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아델리펭귄 특징", "아델리펭귄 먹이"와 같이 검색하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 먼저 보이게 됩니다. 자신이 찾는 정보가 있다면, "인터넷 주소(URL)" 그리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간략히 컴퓨터에 메모해 둡시다.

도서관에서 표제어와 관련된 책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델리펭귄의 경우, "펭귄 도감"을 찾아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책은 빌릴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빌릴 수 없다면, "책의 저자, 책의 이름, 출판사, 발행연도, 몇페이지"에 어떤 내용을 찾았는지 메모하고, 그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좋습니다.


실제로 해보기

  • 여러분이 선택한 표제어를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세요. (예:아델리펭귄)
→ 표제어와 문단 주제를 합쳐서 검색해보세요. (예: 아델리펭귄 먹이)
  • 백과사전, 뉴스, 논문 등 여러 사람들이 검증하고 평가한 것으로 보이는 자료를 모으세요.
→ 인터넷 주소(URL)를 복사하고,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메모해서 자료를 정리하세요.
  • 도서관에서 표제어와 관련된 책을 빌리고, 다른 종이에 어느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간략하게 메모하세요.




본문 작성하기

이제 문단별로 본문을 작성할 차례입니다. 자료에서 알게 된 사실을 1~2 문장 정도로 요약해서 써줍니다. 그 다음에 그 내용을 어디에서 알게 되었는지, "인용을 사용해서 문장 끝에 출처로 달아줍니다. 같은 과정을 반복해 나가면, 문단이 하나씩 만들어집니다.

하나의 출처에서 여러 문단에 대한 설명이 있을 때는, "인용 → 재사용을 통해 같은 출처로 연결해 줍니다. 아델리펭귄의 특징 문단과 천적 문단에 같은 출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징


아델리펭귄은 젠투펭귄속에서 가장 작은 종이자 펭귄 전체 가운데에서는 중형종으로, 키는 65-75cm에 이르며, 몸무게는 3.9-6.5kg 정도로 나간다.[1] 몸무게는 번식기·털갈이 기간 등 특정 기간 여부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 때 성적 이형성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관찰된 바에 따르면,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다.[2]

서식지


아델리펭귄의 주요 서식지는 남극 대륙으로, 본토와 남극반도뿐 아니라 스콧섬·페테르 1세섬·사우스셰틀랜드 제도·사우스오크니 제도·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해스웰섬 등 주위 열도에 대부분 분포한다. 또한 번식 및 육아기가 아닐 때에는 종종 본래 서식지를 벗어나 약 1,000-4,000km 떨어진 아르헨티나·호주·뉴질랜드·포클랜드 제도·허드 맥도널드 제도 등지까지 이동·표류하기도 한다. [3]

먹이


본디 아델리펭귄의 식성은 지극히 어류 중심으로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1800년대 내내 남극에서 남극물개·수염고래류의 남획이 일어나 천적을 잃은 크릴이 대규모로 번식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아델리펭귄의 식성도 변화하여 먹이의 태반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크릴에 크게 의존하게 됐다. 현재도 아델리펭귄의 먹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크릴, 그 가운데서도 남극크릴이며, 이는 전체 먹이의 90% 가량에 달한다.[4]


천적


자연에서 아델리펭귄의 가장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천적은 인간을 제외하면 바다표범, 그 가운데서도 얼룩무늬물범과 범고래이다. [2] 바다표범은 얼음 사이사이에 나 있는 틈새 사이에 차 있는 바닷물 속에 잠복하여 아델리펭귄을 사냥하며, 다른 펭귄들이 위험을 알아차릴 때까지 계속해서 물밑에 숨어서 사냥을 한다. 또한, 얼음이 약하게 얼어 있는 부분을 깨서 물 속으로 미끄러지게 만들기도 한다.[5]

각주


  1. “Adélie penguin (Pygoscelis adeliae)”. ARKive.
  2. 2.0 2.1 adeliae (Adelie penguin)”. 《Animal Diversity Web》
  3. “Pygoscelis adeliae (Adélie Penguin)”. 《www.iucnredlist.org》. 2017년 6월 8일에 확인함.
  4. S.D. Emslie; W.P. Patterson (July 2007). “Abrupt recent shift in δ13C and δ15N values in Adélie penguin eggshell in Antarctic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4 (28): 11666–11669. doi:10.1073/pnas.0608477104. PMC 1913849. PMID 17620620.
  5. “Adélie Penguins. Adélie facts. Predators” (영어). Manaaki Whenua – Landcare Research. 2019년 2월 26일.

외부 링크


실제로 해보기

  • 개인 연습장에 조사한 자료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 1~2문장으로 요약해 봅시다.
  • 문장 끝에서 "인용을 눌러, 어느 자료에서 참고한 내용인지 알 수 있게 출처로 추가해 봅시다.
  • 하나의 자료에 여러 문단에 쓸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다른 문단에도 써준 후, "인용 → 재사용으로 같은 출처를 연결해 줍니다.




개요 작성하기

개요는 문서의 첫 부분으로 문서의 전체 내용을 요약합니다. 그 중에서도 첫 문장은 핵심 부분으로 표제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룹니다

아델리펭귄은 어떻게 생겼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특징을 참고해서 첫문장을 씁니다.

아델리펭귄(영어: Adélie Penguin, 학명: Pygoscelis adeliae)은 젠투펭귄속에서 가장 작은 종이자 펭귄 전체 가운데에서는 중형종으로, 키는 65-75cm에 이르며, 몸무게는 3.9-6.5kg 정도로 나간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개요는 각 문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을 요약해서 만듭니다. "서식지, 먹이, 천적" 등에서 조금씩 가져와 전체적인 내용을 미리 알게 해줍니다. 비중이 적은 문단은 개요에서는 빠질 수도 있습니다. 본문에서 가져온 문장마다 끝에 "인용을 누르고, (출처) 재사용을 선택해서 개요의 문장을 어디에서 참고했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아델리펭귄(영어: Adélie Penguin, 학명: Pygoscelis adeliae)은 젠투펭귄속에서 가장 작은 종이자 펭귄 전체 가운데에서는 중형종으로, 키는 65-75cm에 이르며, 몸무게는 3.9-6.5kg 정도로 나간다. [1] 남극 대륙 연안 전체에 더해서 주변 섬들 대부분에 서식한다. [2] 주로 먹는 먹이는 남극크릴이며, 전체 먹이의 90% 가량에 달한다. [3]


특징


아델리펭귄은 젠투펭귄속에서 가장 작은 종이자 펭귄 전체 가운데에서는 중형종으로, 키는 65-75cm에 이르며, 몸무게는 3.9-6.5kg 정도로 나간다.[1] 몸무게는 번식기·털갈이 기간 등 특정 기간 여부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 때 성적 이형성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관찰된 바에 따르면,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다.[4]

서식지


아델리펭귄의 주요 서식지는 남극 대륙으로, 본토와 남극반도뿐 아니라 스콧섬·페테르 1세섬·사우스셰틀랜드 제도·사우스오크니 제도·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해스웰섬 등 주위 열도에 대부분 분포한다. 또한 번식 및 육아기가 아닐 때에는 종종 본래 서식지를 벗어나 약 1,000-4,000km 떨어진 아르헨티나·호주·뉴질랜드·포클랜드 제도·허드 맥도널드 제도 등지까지 이동·표류하기도 한다. [2]

먹이


본디 아델리펭귄의 식성은 지극히 어류 중심으로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1800년대 내내 남극에서 남극물개·수염고래류의 남획이 일어나 천적을 잃은 크릴이 대규모로 번식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아델리펭귄의 식성도 변화하여 먹이의 태반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크릴에 크게 의존하게 됐다. 현재도 아델리펭귄의 먹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크릴, 그 가운데서도 남극크릴이며, 이는 전체 먹이의 90% 가량에 달한다.[3]


천적


자연에서 아델리펭귄의 가장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천적은 인간을 제외하면 바다표범, 그 가운데서도 얼룩무늬물범과 범고래이다. [4] 바다표범은 얼음 사이사이에 나 있는 틈새 사이에 차 있는 바닷물 속에 잠복하여 아델리펭귄을 사냥하며, 다른 펭귄들이 위험을 알아차릴 때까지 계속해서 물밑에 숨어서 사냥을 한다. 또한, 얼음이 약하게 얼어 있는 부분을 깨서 물 속으로 미끄러지게 만들기도 한다.[5]

각주


  1. 1.0 1.1 “Adélie penguin (Pygoscelis adeliae)”. ARKive.
  2. 2.0 2.1 “Pygoscelis adeliae (Adélie Penguin)”. 《www.iucnredlist.org》. 2017년 6월 8일에 확인함.
  3. 3.0 3.1 S.D. Emslie; W.P. Patterson (July 2007). “Abrupt recent shift in δ13C and δ15N values in Adélie penguin eggshell in Antarctic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4 (28): 11666–11669. doi:10.1073/pnas.0608477104. PMC 1913849. PMID 17620620.
  4. 4.0 4.1 adeliae (Adelie penguin)”. 《Animal Diversity Web》
  5. “Adélie Penguins. Adélie facts. Predators” (영어). Manaaki Whenua – Landcare Research. 2019년 2월 26일.

외부 링크



실제로 해보기

  • 개인 연습장에서 여러분이 선택한 표제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골라 첫 문장을 써보세요.
  • 각 문단에서 1~2 문장씩 가져와서 개요를 완성해보세요.


링크 추가하기

본문을 완성했다면, 이제 문서를 링크로 꾸며줄 차례입니다. 아무 링크도 연결되지 않았다면, 이 문서는 어디로도 연결되지 않는 막다른 문서가 됩니다. 직접 작성한 글에 포함된 여러 단어에 링크를 해서 다른 문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링크로 연결해 봅시다.

어떤 단어에 링크를 걸어야 할 지 고민이 될 겁니다. 아래의 아델리펭귄 예시를 참고해 봅시다.

아델리펭귄(영어: Adélie Penguin, 학명: Pygoscelis adeliae)은 젠투펭귄속에서 가장 작은 종이자 펭귄 전체 가운데에서는 중형종으로, 키는 65-75cm에 이르며, 몸무게는 3.9-6.5kg 정도로 나간다 [1] 남극 대륙 연안 전체에 더해서 주변 섬들 대부분에 서식한다. [2] 주로 먹는 먹이는 남극크릴이며, 전체 먹이의 90% 가량에 달한다. [3]


특징


아델리펭귄은 젠투펭귄속에서 가장 작은 종이자 펭귄 전체 가운데에서는 중형종으로, 키는 65-75cm에 이르며, 몸무게는 3.9-6.5kg 정도로 나간다.[1] 몸무게는 번식기·털갈이 기간 등 특정 기간 여부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 때 성적 이형성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관찰된 바에 따르면,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다.[4]

서식지


아델리펭귄의 주요 서식지는 남극 대륙으로, 본토와 남극반도뿐 아니라 스콧섬·페테르 1세섬·사우스셰틀랜드 제도·사우스오크니 제도·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해스웰섬 등 주위 열도에 대부분 분포한다. 또한 번식 및 육아기가 아닐 때에는 종종 본래 서식지를 벗어나 약 1,000-4,000km 떨어진 아르헨티나·호주·뉴질랜드·포클랜드 제도·허드 맥도널드 제도 등지까지 이동·표류하기도 한다. [2]

먹이


본디 아델리펭귄의 식성은 지극히 어류 중심으로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1800년대 내내 남극에서 남극물개·수염고래류의 남획이 일어나 천적을 잃은 크릴이 대규모로 번식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아델리펭귄의 식성도 변화하여 먹이의 태반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크릴에 크게 의존하게 됐다. 현재도 아델리펭귄의 먹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크릴, 그 가운데서도 남극크릴이며, 이는 전체 먹이의 90% 가량에 달한다.[3]


천적


자연에서 아델리펭귄의 가장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천적인간을 제외하면 바다표범, 그 가운데서도 얼룩무늬물범범고래이다. [4] 바다표범은 얼음 사이사이에 나 있는 틈새 사이에 차 있는 바닷물 속에 잠복하여 아델리펭귄을 사냥하며, 다른 펭귄들이 위험을 알아차릴 때까지 계속해서 물밑에 숨어서 사냥을 한다. 또한, 얼음이 약하게 얼어 있는 부분을 깨서 물 속으로 미끄러지게 만들기도 한다.[5]

각주


  1. 1.0 1.1 “Adélie penguin (Pygoscelis adeliae)”. ARKive.
  2. 2.0 2.1 “Pygoscelis adeliae (Adélie Penguin)”. 《www.iucnredlist.org》. 2017년 6월 8일에 확인함.
  3. 3.0 3.1 S.D. Emslie; W.P. Patterson (July 2007). “Abrupt recent shift in δ13C and δ15N values in Adélie penguin eggshell in Antarctic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4 (28): 11666–11669. doi:10.1073/pnas.0608477104. PMC 1913849. PMID 17620620.
  4. 4.0 4.1 adeliae (Adelie penguin)”. 《Animal Diversity Web》
  5. “Adélie Penguins. Adélie facts. Predators” (영어). Manaaki Whenua – Landcare Research. 2019년 2월 26일.

외부 링크


아델리펭귄의 특징 문단에서는 아델리펭귄이 포함되는 동물 분류가 어디인지 등을 링크하고, 서식지에서는 사는 곳, 먹이·천적에서는 생물의 이름들을 링크했습니다. 이와 같이 문단 주제와 직접 관련 있어보이는 단어들을 선택해서 링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해보기

  • 개인 연습장에서 표제어랑 문단 주제와 관련 있는 단어들을 골라서 링크해보세요.
  • 서로 만든 문서를 바뀌서 읽어보고, 추가하거나 뺐으면 하는 링크를 제안해보세요.




분류 정하기

분류는 주제를 나누기 위한 일종의 목록이며, 사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델리펭귄이 들어갈 분류는 분류:펭귄 이면 충분할까요? "펭귄과"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펭귄아과가 나타나고, 다시 한 번 펭귄아과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그 아래에 속한 펭귄 종류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아델리펭귄이 젠투펭귄속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류:펭귄보다는 분류:젠투펭귄속이 더 나은 분류입니다. 마찬가지로 분류:남극에서 화살표들을 펼쳐나가면 분류:남극의 새라는 분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분류가 생각나지 않거나, 찾기 어렵다면, 분류:펭귄이나 분류:남극과 같이 관련 있는 큰 분류에 두셔도 좋습니다. 다른 사용자들이 적절한 분류로 바꾸는데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기

  • 개인 연습장에서 만든 문서와 연관 있어보이는 분류를 검색해보세요.
  • 검색한 분류에서 화살표를 눌러 펼쳐지는 분류에서 더 적절한 분류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 편집 도구모음 끝에 있는 을 눌러, 분류를 선택한 후, 찾아낸 분류를 추가하세요.


축하합니다.

이로서 디지털 글쓰기 중점 교육 과정 4차시를 모두 마쳤습니다. 위키백과를 처음 접하였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한 번의 학습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다시 위로 올라가서 학습하고 연습해 보면 익숙해 질 것입니다.

이제 이 과정의 수료를 위한 과제를 드립니다.


실제로 해보기 - 과정 수료를 위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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