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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사전[편집]

'말뫼' 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단어(1)

말뫼 (Malmö)

[명사] <지명> 스웨덴 남부에 있는 항구 도시. 건너편의 코펜하겐과는 철도 연락선으로 연결된다. 조선, 제당, 직물, 화학 공업 따위가 활발하다. 중세 이래 한자 동맹 도시로 번영하였으며, ...

— 표준국어대사전

말뫼[1] [명] 말메. [지명] 마산 : 馬山 (龍歌 5:42)

— 교학 고어사전 (p. 628)

관련 자료[편집]

마루 이름[편집]

실마리 퍼즐
묏등 위의 말묏등 안쳐다보기 

 산이든 묘든 높은 등이 있으니 이른바 묏등.  산등 위의 묘등, 다시 말해, 묏등 위의 묏등. 상상!  현실이 그러면, 이런 상상은 아무런 하자도...  사자는 산등 마루에 산자는 산밑 마을에 삶...

말뫼고개[편집]

금천구 독산2동 1055번지 시흥대로변에 있는 고개를 말뫼고개라 하였다. 그 명칭 유래는 예전 이 고개 마루턱에서 내려오는 지세(地勢)가 말의 모습과 비슷하다 해서 말뫼고개 혹은 마산(馬山)고개라 불리어졌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말(馬)과 음이 같은 말(斗)로 바뀌어 두산(斗山)고개로 불리우기도 하고, 혹은 말뫼가 말미로 변하여 말미고개, 말꼬리고개라 하기도 하였다. 이 말뫼고개 근처에는 문씨가 많이 모여 살았다 하여 문촌골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서울로 과거보러 가던 선비들이 이 고개에 이르러 말에게 물과 여물을 먹였다 한다. 이 고개는 얕은 고개였지만 주변이 낮아 다른 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한강 백사장에서 보면 우뚝 솟은 것이 마치 말머리처럼 보였다 한다. 

그런데 묘하게도 암말을 타고 이 고개를 지나던 사람들은 꼭 말에서 떨어져 다치는 일이 생겼다 한다. 이는 고개 자체가 숫말의 지기(地氣)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이 1년에 한번씩 암말 한 마리를 제물로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 한다.

일제 초만 해도 말꼬리동네에 사는 사람을 ‘말똥구린내 나는 사람’이라고 놀렸다 한다. 말에 대한 제사도 이 무렵에 없어졌는데, 1980년대 초 시흥대로의 폭을 50m로 넓히고 고개를 낮추는 공사를 벌일 때 많은 말뼈가 땅 속에서 나왔다 한다.

http://www.seoul.go.kr/life/life/culture/history_book/seoul_ridge/keumchun/1203130_2977.html 

말고개 따위[편집]

큰 고개에 붙여진 이름 

우리나라에는 전국 곳곳에 말고개, 말재, 말바위, 말무덤 등으로 불리는 곳이 널려 있다. 이를 한자로 바꾼 마현.., 마산.., 마령.., 마분리... 등의 이름도 많다. 

이런 곳들에는 흔히 "그 모양이 말처럼 생겼다"거나 "죽을 말을 묻은 곳"이라는 식의 설명이 따르곤 한다.

— 최재용 (2015). 역사와 어원으로 찾아가는 우리 땅 이야기. Book21 Publishing Group.

  • "그 모양이 말처럼 생겼다" 또는 "죽을 말을 묻은 곳" 따위는 사실 너무도 일반적 상투적!
  • 말뫼와 말뫼고개, 마산과 마산고개, 아울러 두산과 두산고개에 대한 언급은 왜 없는지 ... 
  • 말고개, 말재, 말치, 마령, 마현, 마치 등이 말뫼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
  • 말무덤이든 마분리든 "죽은 말을 묻은 곳"이 아니라는 점은 인정하는데...
  • 말고개와 말무덤을 함께 언급하면서 적합한 정합한 설명이 왜 없지? 
  • '큰 무덤이 있는 고개' 나아가 '고개에 큰 무덤이 있는 마을'이면 정합!
  • 종산 또는 종중산, 이를 테면, 말뫼 비슷하게 마루뫼? 

간성읍 마산[편집]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마산
큰 고개에 붙여진 이름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 있는 '마산馬山'은 산의 생김새가 말과 같이 생겨 마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 다만 '큰 산'이라는 뜻에서 마산(말산, 말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일 뿐이다.

— 최재용 (2015). 역사와 어원으로 찾아가는 우리 땅 이야기. Book21 Publishing Group.

마산리 말뫼산[편집]

평안남도 대동군 마산리 말뫼산 
말뫼산 

말메산. 평안남도 대동군 마산리의 남쪽 성칠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 말을 놓아기르던 산이라 한다. 마산 또는 말뫼산이라고도 부른다.

 

부천시 성주산[편집]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성주산

소사구 심곡본동 뒤쪽에 있는 성주산은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와우산'이라고도 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산이다. ... U ... 성주산의 옛지명은 '말뫼'로 강화도의 '마니산'이나 전주의 '마이산'과 같은 어원을 가진 지명이다. ...

—  부천의 산과 고개 @부천신문 2014-06-28

 

마을 이름[편집]

실톱 퍼즐 조각 모음 
산골짝 마을 중에서 산등성 마루에 말뫼가 있는 마을?

전국 마산리  [편집]

관련: https://ko.wikipedia.org/wiki/마산리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마산리 
  •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마산리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마산리 
  •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 
  •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마산리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마산리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리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마산리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 
  •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마산리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리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마산리 
  •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마산리 
  •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마산리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 
  •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마산리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같이 보기
  •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麻山洞)
  • 대전광역시 동구 마산동(馬山洞)

 

가산면 마산리[편집]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말뫼) 

마을의 산 모양이 말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으로 이 산을 기산(騎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한양으로 가는 선비나 기사(騎士)들이 이 산줄기를 따라 왕래했다고 한다. 어떤 관원이 한양으로 가던 중 자신의 말이 죽어 이곳에 묻으면서 말뫼, 또는 말미라 불렀다고 전한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馬山里) 

본래 포천군 화산(가산)면 지역으로서, 산이 말처럼 생겼으며 말뫼, 말미, 또는 마산, 마산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후평리 서원리의 각 일부와 청량면의 마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마산리라 하였다. 말미의 뒷산을 騎山이라 하는데, 한양으로 가는 벼슬아치나 騎士들은 이 산줄기를 따라 한양을 왕래하였다고 한다. 하루는 어떤 官員이 한양으로 가던 중 말이 죽어 이곳에 묻었다고 하여 이곳을 말뫼(말미)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전국적으로 [말미]라는 지명은 꼭대기라는 뜻을 가진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 ]+[뫼]에서 보듯이 높은 지역을 뜻한다. 한자로 옮겨적을때 [말]과 관련지어 馬, 騎로 적어서 馬山, 騎山으로 불린듯 하다.

—  지명 유래 @ 포천문화원  [1]

내수읍 마산리[편집]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 충북 청원군 내수읍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백제에 대패한 고구려군사들의 시신을 불태운 마을

... 말뫼내(마산천馬山川)를 사이에 두고 백제군대와 격전에 돌입한 고구려군대는 처음에는 백제군대가 2,000여 명밖에 보이지 않자 쉽사리 승전하리라고 예감하고 방심했다.

—  이은식 (2013). 지명이 품은 한국사 다섯 번째 이야기 1. 타오름.

중산리 말뫼 마을[편집]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 중복마을 
이월면 중산리 종복마을 

중산리는 17번국도가 생긴 이후 점차 교통 요충지로써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갈미(도산), 말뫼(마산), 배터부리와 중복마을 등 크고 작은 자연마을이 도로를 따라 형성돼 있는 곳이다. 갈미는 옛날에 마을 뒷산이 칡으로 덮여 있어 칡 갈(葛) 자와 뫼 산(山) 자를 써서 갈산이라 하던 것이 갈뫼, 갈미로 변했다고 한다. 또는 마을 뒷산이 칼처럼 생겼다고 도산(刀山)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말뫼는 갈미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말뫼 또는 말메라고 불렸다. 어떤 유명한 장군이 말을 타고 가다 이 산에서 쉬며 마을 이름을 지었다는 설도 있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말처럼 생겼는데 그 꼬리 부분에 마을이 형성되어 말미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

지평리 말미 마을[편집]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지평리 말미 

넓은 평야 지역의 마을로 앞으로 지평천이 흐르고 있고 동쪽에는 지평저수지가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간현리, 마산리, 월상리, 장대리, 월하리, 교촌리, 궁하리를 합쳐 지평리가 되어 지평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말미(말뫼, 마산), 버습구지(여촌), 월하, 중말, 하오고개, 향교말(교촌, 관교) 등이 있다. 말미는 백로의 서식지며, 약수터가 있는 마을이다. 버습구지는 보습처럼 생긴 곳을 말한다. 하오고개는 하오고개 밑의 마을로 일명 간현이라고도 한다. 향교말은 지평 동쪽에 있는 마을로 지평현의 향교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하리 마산 마을[편집]

전남 함평군 나산면 수하리 y
수하리 마산(馬山)

약 600여 년 전에 서씨(徐氏)가 처음 입주하였고 300여호 이상의 큰 마을을 형성하여 여러 성씨가 거주하였다고 하는데 지금도 안터(內基)골 큰 뫼(大山)에 서장군 묘라는 무덤이 있고 또 절골에는 말 무덤이 있다 한다. 일제 때 그 무덤에서 칼 2자루가 출토되었는데 그 칼은 당시 나산 주재소에서 가져갔다고 전한다. [...] 이 마을은 뒷산인 국사봉(國駟峯)을 이어 매봉산을 주령으로 하여 봉만과 골짜기가 많은데 산의 형태가 말 형국과 같다 하여 마을 이름을 "마산(馬山)"이라고 했다고 하며 1789년 호구총수에는 마흘산(馬屹山),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마흘(馬屹)로 표기되어 있다.

http://hampyeong.go.kr/2008_hpt/hpt04/hpt0402/hpt040202/shpt040202.php

마산시

마산이라는 명칭은 이미 세종실록에 마산창(馬山倉)이나 동국여지승람에 마산포(馬山浦)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적어도 고려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마산이란 명칭의 유래에 관하여는 말(馬) 관련설, 조창 관련설, 오산(午山, 용마산) 관련설 등이 주장되고 있다.

  • 고려시대 조창 관련설 : 고려 성종 때에 전국 12곳에 조창을 설치하였는데, 석두창이 마산에 설치되었다. 두척이란 쌀을 재는 말(한말, 두말 …)인 ‘斗’와 자‘尺’의 합성어로 '쌀을 재는 자'(말통)을 뜻하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뜻은 다르지만 소리가 같은 '말 마(馬)'로 옮긴 것이 마산으로 표기되었다는 것으로, 두척산(무학산의 원래 이름), 두척마을, 마재고개 등의 지명이 유력한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 말 관련설 : 고려 충렬왕대에 두차례에 걸쳐 려몽연합군의 전초기지였던 역사적인 사건에서 찾는다.
  • 용마산 관련설 : 용마산(龍馬山)을 오산(午山)이라 부르다가 마산(馬山)으로 부르면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마산시

무학산

무학산(舞鶴山)은 창원시 서쪽의 마산지역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특히 동쪽의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과 경관으로, 창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옛 마산시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한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신라 말기에 이곳에 머무르던 최치원이 산을 보고는 학이 나는 형세라고 했다고 해서 이때부터 무학산으로 불렀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풍장산이었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무학산

  1. '말'의 모음은 아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