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키우기
보이기
개에 대한 기본적 이해
[편집]배설 본능
[편집]- '거주지' 개념. 개는 자신의 거주지는 더럽히지 않고, 그 외의 바깥 영역에서 배설.[3][4]
- 잠에서 막 깼을 때 배설 욕구, 먹이 먹은 후 20-30분 정도 대장 운동.[5]
- 코를 킁킁대거나 제자리에서 맴도는 경우 배설 욕구를 느낀다는 것임.[6]
주인에게 필요한 태도
[편집]- 단호하면서도 애정어린 태도.[7]
대략적인 강아지의 발달
[편집]- 생후 5주 쯤 위생에 까다로워짐. 잠자리가 아닌 곳에 용변 보기 시작[8]
- 생후 6-8주 사이 강아지 때 유대감 형성하려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훈련하기 좋다.[9]
- 생후 14주까지는 괄약근 조절을 마음대로 못 함. 화장실 훈련 기대 불가.[6]
- 생후 4개월까지(대략 16주) 화장실 훈련 끝내야 함.[10]
배설 훈련 방법
[편집]- 강아지가 활동하는 공간이나 사람들 왕래가 잦은 자리는 배변패드 자리로 적합하지 않다.[11]
- 최종 목표가 실내 화장실 훈련인 경우 패드 위에 볼일을 볼 때마다 최대한 칭찬해준다.[12]
- 강아지의 청결함을 유지하고 종이를 자주 갈아준다.[12]
- 생후 8-10주 사이에 두려움을 깊이 인식. 너무 엄격한 태도, 가혹한 처벌을 하면 안 됨.[12][11]
원칙
[편집]- 규칙적인 식사 습관. 배변 패턴을 주인이 관찰하고 숙지할 것.[11][13]
- 실수 했을 때는 개가 배설하길 원치 않는 '거주지'에 가두기[11]
- 실내 화장실 훈련 계획을 철저히 지키기
- 충분히 칭찬하기
- 올바른 교정 훈련법 사용
- 신속히 냄새 없애주기[14]
식사
[편집]- 먹이를 15-20분 먹게 하고, 남기면 빨리 치워버린다.[15]
- 물은 특정 시간에만 먹을 수 있게. 원하는 만큼 마시게 하고 10분 뒤에 물그릇 치우기. 화장실 훈련 기간동안만. 기간이 끝나면 무제한 제공해도 됨.[16]
기다려 훈련
[편집]분리 불안
[편집]미용
[편집]- 미용을 좋아하는 개는 없다. 특히 민삭발
- 간식, 놀이를, 싫어하는 사물과 연관시켜주면서 많은 반복 연습.
- 여유를 가지고 사전 연습을 할 것.
개에게 해로운 음식과 성분
[편집]개의 종류마다 달리 반응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의 음식들을 주면 안 된다.[17]
문제 음식 | 문제 성분 | 먹으면 어떻게 되나 |
---|---|---|
초콜릿[18] | 메칠키산친(methylxanthines) : 카페인, 테오브로민 | 구토, 탈수, 복통, 심한 불안, 근육 경련, 비규칙적인 심장 박동, 체온 상승, 발작, 죽음 |
우유, 치즈 | 유당(락토스) | 구토, 설사, 기타 위장장애 가능. |
마늘, 양파 | 적혈구 약화, 활동성 낮춤. 개에 따라 달리 반응하며, 많이 먹이지 않으면 괜찮을 수 있다.[18] | |
마카다미아 | 걸을 수 없게 됨.(특히 뒷다리) 설사, 비틀거림, 우울증, 떨림 증세, 저체온증 | |
포도, 건포도 | 급격한 신부전으로 인한 죽음. 또는 구토, 설사, 혼수 상태, 탈수증, 식욕감퇴 | |
아보카도 | 펄신(persin) | 복통, 호흡곤란, 위장 막힘(씨를 먹었을 경우) |
사과 속, 자두, 복숭아, 배, 살구 | 시안배당체(cyanogenic glycosides) | 현기증, 호흡곤란, 발작, 쓰러짐, 과호흡 증후군, 쇼크, 혼수상태 |
이스트 반죽을 발효시켜 만든 빵 | 위에서 생기는 알코올 | 개의 위와 창자를 늘림. 소화기관에 막대한 양의 가스 발생. 심한 고통, 위, 장 파열. 구토, 복부통증, 무기력증 |
커피, 카페인 음료 | 메틸화크산틴 | 구토, 초조함, 심계항진증, 죽음 |
베이컨 | 많은 지방 | 췌장염으로 인한 소화, 영양소 흡수 장애와 관련된 모든 질병. |
강아지에게 먹이 주기
[편집]나의 반려동물 - 새끼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방법과 지침
- 생후 4개월까지 하루 4-5회 식사
- 그 다음 조금씩 줄여 하루 3회
- 최종적으로(생후 6개월이 되면 강아지 시기가 끝) 하루 2회
적절한 음식 양
[편집]- 강아지 등 뒤에서 배가 부르는 모습을 관찰
- 사료 포장지에 쓰인 지시 사항을 따를 것.
- 딱 맞는 기준은 없다. 나이, 체중, 종, 신체 활동 정도에 따라 다름.
식사와 운동
[편집]- 식사와 운동은 1시간 간격을 주는 것이 좋음.
- 개들이 충분히 놀거나 산책하지 않는 경우 식욕 과잉이 될 수 있음.[19]
개와 의사소통 하기
[편집]- 개는 아주 찰나의 순간 우리의 행동, 아주 미세한 행동의 변화까지 뚜렷하게 감지한다.[20]
- 식구들이 의사전달 시 사용하는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21]
- 하나의 명령엔 하나의 단어만을 사용. 다양하게 말하지 않는다. 톤도 통일한다.[22]
- 반복해서 말하지 말고 한번만 말한다.[23]
- 크게 소리치거나 흥분해서 말하지 않는다. "개들의 관심을 끄는 사람들은 대개 간결하고 부드럽게 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개들은 짖지 않는 것을 리더십의 신호로 파악하고 그들이 가진 자신감에 이끌린다.[24]
- 개들은 실루엣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다. 우리가 개들에게 낯선 복장을 하거나 낯선 도구를 들고 있다면 개들이 우리를 외계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개들이 익숙해지도록 집안에서 낯선 물건을 착용하고 2주간은 시간을 주어야 한다.[25]
- 산책 시 다른 개를 만났을 때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미소), 부드러운 숨, 다른 개로부터 뒤로 돌아서는 것으로 개 싸움을 피할 수 있다. 줄을 팽팽하게 당기면 긴장감을 주는 것이므로 주의.[26]
잘못된 의사전달
[편집]- 개에게 말을 하는 것보다 몸짓으로 해야 알아듣는다.[27] 개는 소리보다 시각신호에 민감하다.[28]
- 개는 포옹을 싫어한다.[29]
- 잘못된 인사방법 : 정면 접근, 팔을 내미는 것, 얼굴을 마주보는 것,[30] 눈을 마주보는 것[31]
- 개가 다가올 때마다 만사 제쳐두고 반가워하면서 어루만져 준다면 개가 응석받이가 된다.[32] 다른 일을 해야하는데 개가 와서 조른다면 시선회피, 바디 블록, 몸통을 이용해 개를 밀어내기(손을 쓰면 안 됨)를 이용해 거절할 수 있다.[33]
개에게 의사전달하기
[편집]- 놀자(인사) : 몸을 숙인 채 반대방향으로 돈다.[34] 손뼉[35]
- 처음 만나는 개에게 인사 :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옆으로 접근. 눈을 절대 마주치지 말 것. 개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린다. 개가 다가오지 않으면 절대 개를 쓰다듬지 않는다. 개가 다가온다면 개의 머리 위가 아닌 아래쪽에 손을 내려서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 준다. 낯선 개를 만질 때는 항상 턱 아래나 가슴을 만진다.[36]
- 이리와 : 개로부터 돌아서기.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기.[37]
- 개의 행동 통제 : 개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사물이나 장소에 계속 오려고 할 때, 개보다 먼저 중간에 막아서는 걸로 의사전달.(공간을 통제) 어깨나 엉덩이를 이용해 밀쳐내기. 원하는 장소에 가만히 있도록 손을 내민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면 간식으로 보상.[38]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압박, 뒤로 기울이면 압박 푸는 것.[39]
- 진정시키기 : 고개를 돌려 시선 회피[40]
- 나는 느긋한 상태야 : 고개를 똑바로 치켜들기[41]
- 조용히 해 : 간식을 손에 든 채로 "그만"이라고 말한 뒤, 소리(입에서 내는 쮸쮸 소리나 딸깍 소리)와 손에 쥔 간식의 냄새로 개의 주의를 끈다. 개의 코 앞에 간식을 쥔 손을 휘휘 젓다가 개가 짖기를 멈추면 그때 간식을 준다. 단계적으로,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훈련은 일주일에 5-10번, 서너 달이 넘게 걸릴 수 있다.[42]
-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높은 음조, 짧고 반복적인 소리, 행동을 제지하기 위해선 낮은 음조, 하나의 단음 소리 사용[43]
개가 하는 말 듣기
[편집]- 상대를 앞발로 툭툭 건드리는 것 : 놀자[44]
- 다른 개의 어깨에 발을 올려놓는 것 :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행동[45]
- 입술 양끝을 뒤로 잡아당긴 채 으르렁 : 방어적[46]
- 입술 양끝을 앞으로 한 채 으르렁 : 공격적[47]
개가 싫어하는 행동
[편집]- 발을 만지는 것. 발은 관절이 약하다.
외부 링크
[편집]각주
[편집]-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1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38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4쪽
- ↑ 스티브 더노 (2003). 《강아지가 기가 막혀》. 부키. 39쪽. ISBN 9788960510524.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6쪽
- ↑ 6.0 6.1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8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3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6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7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7쪽
- ↑ 11.0 11.1 11.2 11.3 해피펫 - 강아지 배변훈련에 실패하는 5가지 이유
- ↑ 12.0 12.1 12.2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29쪽
- ↑ Bemypet -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35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38쪽
- ↑ 셜리 칼스톤, 《애견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40쪽
- ↑ https://www.huffingtonpost.kr/2014/05/26/story_n_5390859.html
- ↑ 18.0 18.1 스사키 야스히코, <<강아지 영양학 사전>>, 233쪽
- ↑ https://myanimals.co.kr/does-your-dog-eat-a-lot/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43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56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111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120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123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76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7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21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38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29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33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42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9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100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20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80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69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34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84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0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8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8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126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133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29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29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6쪽
- ↑ 패트리샤 맥코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96쪽